장사 잘하는 사장님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

자기자본이익률(ROE)은 사장님이 주주 돈을 가져다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장사했는지를 보여줍니다. 100만 원 맡겼는데 15만 원 벌어오면 ROE 15%입니다. 나쁘지 않죠? 그런데 5만 원 벌어오면 ROE 5%입니다. 이건 은행 이자랑 다를 게 없어요. 이런 실력 없는 사장님한테 왜 내 소중한 돈을 맡깁니까? 경험상 ROE가 낮은 기업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. 투자는 결국 실력 있는 경영자에게 내 자본을 위탁하는 행위니까요.

복리의 마법은 높은 ROE에서 시작됩니다.

워런 버핏이 왜 그렇게 매년 ROE를 강조할까요? 매년 높은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을 다시 재투자해서 더 큰 수익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 때문입니다. ROE가 꾸준히 높은 기업은 주가가 일시적으로 빠져도 결국 가치를 찾아가게 되어 있습니다.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죠. 경험상 차트보다 이 ROE 숫자의 지속성을 더 믿습니다.

체크리스트:

  • 지난 3~5년 동안 ROE가 15% 이상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.
  • ROE가 갑자기 높아졌다면, 본업이 아닌 일회성 이익(부동산 매각 등) 때문은 아닌지 재무제표를 뜯어봐야 합니다.
  • 부채를 과도하게 끌어와서 ROE를 억지로 끌어올린 기업은 피해야 합니다. 그건 금리 인상기에 무너질 모래성입니다.

이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, 최종 결정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 주식은 운이 아닙니다. 철저하게 숫자로 증명된 기업에 투자할 때 비로소 수익이 따라오는 법입니다. 남의 말 듣고 투자하지 마시고, 스스로 ROE를 계산해보고 납득할 수 있는 기업에만 투자하세요. 그게 진짜 투자자의 길입니다.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!